이바구블로그가 댓글 규칙을 정했습니다.
아래 입니다.
이때까지 자유롭게 댓글창을 개방해 두었었는데 기분 좋은 일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네요.
그래서 티스토리 댓글은 회원들만 댓글을 남길 수 있게 했고 나머지는 LiveRe 로 유도합니다.
어릴적 시골에 살때 경험입니다.
시골의 시건장치라야 힘 한번 주면 쉽게 풀리는 것이지만 대문을 닫아 두는 것과 열어 놓는 것과의 차이는 컸습니다.
일단 대문을 열어 놓으면 오만 것(?)들이 다 들락거립니다.
동네 개들로부터 허접한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 엿장수(고물장수) 등등 이런 분들이 아무 제약없이 마당에 들락거리니 집안에 필요 물건들이 가끔 사라져도 누구 소행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엿장수들은 마당에 있는 플라스틱이나 낡은 쇠붙이는 주인이 안 보이면 그냥 싣고 가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집에는 바둑이는 한동안 밥그릇 없이 밥을 먹고만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마당에 굴러 다니는 찌그러진 냄비라도 그 집안의 소중한 자산이 되니 절대 위치이동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휴지통에 가 있지만 며칠 전에 이바구블로그에 남겨진 댓글입니다.
제가 쓴 글에 하자나 불만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이의제기를 해야지 저게 뭡니까?
여기가 무슨 해우소입니까?
제가 쓴 글에 잘못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과하고 고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니 익명의 그늘 뒤에 숨어서 비아냥 거리지 말고 정상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세요.
이제 비회원은 댓글을 남길 수 없게 설정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회원이 아니신 분은 라이브리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해서 댓글을 남기십시오.
방법은 쉽습니다. 클릭 두번이면 됩니다.
그것조차 하기 싫으면 걍~ 그냥 지나가십시오.
댓글을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최근에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관리자 승인 후 출력' 댓글 정책을 펼치는 것이
이런 스트레스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댓글 멘트 넣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비밀글 체크박스를 없애버리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비밀글은 가끔 필요할 때가 있더군요.
저도 몇년전 댓글로 기억이 안 좋은 일이 있어요...
익명성이란 이유로 마구 써 놓는 글...ㅜㅜ
그래서 저는 예전에 한번 바람이 불었던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합니다. 익명이라고 너무 막 나가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댓글을 수동으로 관리하고 있어요..ㅠㅠ
반말은 무조껀 삭제.. 이러고 있네요..
저는 티스토리 회원 아니면 아예 댓글 막아 놨습니다.
저는 차라리 번거롭지만 그냥 댓글 제가 확인하고 승인하게끔 하는걸 해뒀어요
너무 이상한 댓글이 많더라구요.광고글도 문제지만 정말 말도 안돼는 악플도 있어요~ㅜㅜ
그렇더군요.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에 티스토리 회원만 댓글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번 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악플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한 명입니다. 관심이 없으며 악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문희준 처럼 대인배는 아닌듯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무플 보다는 악플'이라는 말도 있지만 ^^
악플이 달리면 무시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안 좋더군요.
정당한 이의제기면 받아 들이지만 그냥 생각없는 악플이 많더군요.
늘 관리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필요한 분은 SNS 기능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게 했고
티스토리 비회원은 아예 댓글기능을 막아 두었습니다.
좀 부아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