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던 애드센스 정책위반 광고 중단이 어제 8월 1일부로 풀렸습니다.
애드센스에 업무가 밀렸는지 예전 같으면 1~2일만에 풀렸던 제재가 이번에는 장장 5일간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드센스 실적은 실로 처참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설치한 이래 수익 0.00$는 처음이었습니다.
제재는 풀렸지만 생각해 보면 조금은 씁쓸하네요.
이바구 블로그가 애드센스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스스로 신청한 애드센스가 마치 감옥이 되고 구글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이렇게 자본에 사람이 예속되는가 봅니다.
애드센스가 그다지 많이 벌어다 주지도 못하고 생계가 걸린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샐러리맨들의 비애를 느낄 수 있네요.
아무튼 다시 달렸으니 열심히 하되 종속되지는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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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휴가기간이여서 늦게 처리 된 거 아닐까요?
여기저기 고객센터마다 다 답변이 늦더라구요
그래도 해결되어서 다행이예요~^^
아마 그래서 늦었던 것 같아요.
오늘부터 애드센스 씽씽 달리네요.
그 동안 못했던 것 보상이라도 하듯.^^
요즘 저도 많이 느낍니다. 애드센스가 수익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신경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하죠.
돈 앞에 왜이리 약해지는지....^^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풀리셨다니 축하드려요. 애드센스가 차지하는 부분이 블로그에서 커지지는 않았는지 이 포스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네요.
몇푼 되지는 않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그놈의 돈이 뭔지...ㅊㅊ
공감합니다. 끌려다니지 말아야할텐데 말이죠.^^
이런 문제에 너무 약한 내 자신을 보았습니다.
경계해야 되겠습니다.
다행이네요~~~ 심년감수 했겠군요
기간이 길어져서 걱정했습니다.